31데라는 자기 아들인 아브람 그리고 자기 아들 하란의 아들인 손자 롯 그리고 자기 아들 아브람의 아내이자 자기 며느리인 사래를 데리고 함께 갈대아의 우르를 떠나 가나안으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란에 이르러 거기에서 살게 됐습니다.
32데라는 205세까지 살다가 하란에서 죽었습니다.
1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고향, 네 친척, 네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주는 땅으로 가거라.
2내가 너를 큰 민족으로 만들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크게 할 것이니 네가 복의 근원이 될 것이다.
3너를 축복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복을 주고 너를 저주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인해 복을 받을 것이다.”
4그리하여 아브람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떠났습니다. 롯도 아브람과 함께 갔습니다.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 나이는 75세였습니다.
5그는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그들이 모은 모든 재산과 하란에서 그들이 얻은 사람들을 데리고 가나안 땅을 향해 떠나 가나안 땅에 이르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