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세미나] 역사란 ‘묵상’의 전쟁터이다
이상규 목사 / 1999/ 페이지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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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의 진행을 돕거나 가로막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단적인 예로 시몬 베드로가 하늘의 감동을 따라 예수의 메시야 되심을 확신하며
올바르게 고백했을 때에는 주의 교회를 그 위에 세울 ‘반석(rock)’이 되었지만,
십자가를 거절하고 ‘그리마옵소서’하며 마음 속 깊이 박혀 있는 유대주의적 메시야 관을
주장하는 순간 그는 주를 넘어지게 하는 사탄적 ‘걸림돌(stumbling block)’이
되었던 것이다(마 16:15~28).

* 소제목
묵상과 주도권 쟁탈전
이데올로기를 묵상했던 시절
QT는 탁월한 삶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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