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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 1만 비전대회] 첫째 날 “따로 세워 보내라” (2001)

[2천 1만 비전대회] 첫째 날 : “따로 세워 보내라”
하용조 목사 / 2001 / 페이지 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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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많은 목회자가 있지만, 두 분이 생각납니다. 6.25이후 교회를 시작해서
‘3천만을 그리스도에게로!’라는 표어를 걸었던 한 경직 목사님입니다. 그 표어를 걸고
민족복음화의 꿈을 가졌던 분이십니다. 또 한 분은 제게 직접적인 영향을 많이 주신 분입니다.
건강이 좋지 않은 가운데 대학가로 뛰어 들어가 복음을 전했던 CCC의 김 준곤 목사님입니다.
그분의 표어는 ‘민족의 가슴마다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자!’입니다.
목회자는 많이 있어도 이런 목표를 갖고 계신 분은 많지 않습니다.
이런 표현을 한 사람이 성경에도 있습니다. 이 사람을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사도 바울입니다. 사도 바울에게는 두 가지 꿈이 있었습니다. 민족의 복음화와 세계선교입니다.
그는 자기 민족에 대한 꿈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선민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부름을 받고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봉사하게 된 자기 민족이 오히려 율법에 얽매여서 복음의 실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배척하고 죽인 비참한 운명을 보면서 사도 바울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그는 로마서 9장 3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사도 바울은 자기 민족에 대한 아픔으로
괴로워했습니다. 사도 바울에게는 한 경직 목사님이나 김 준곤 목사님이 외치었던 그 민족
복음화의 열정이 넘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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