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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고 수요 여성 예배 (10:20) 목록보기

옥합을 깨뜨린 여인, 마리아 (요 12:1~8)

date2016년 01월 20일
teacher조호영
bible요한복음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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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요한복음 12:1~8

1유월절이 시작되기 6일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도착하셨습니다. 그곳은 예수께서 죽은 사람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나사로가 사는 곳이었습니다.


2그곳에서 예수를 위해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마르다는 음식을 날랐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음식을 먹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 함께 있었습니다.


3그때 마리아가 매우 값비싼 향유인 순수한 나드 1리트라를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예수의 발을 닦아 드렸습니다. 집 안은 온통 향내로 가득했습니다.


4그때 제자들 중 하나이며 나중에 예수를 배반할 가룟 유다가 말했습니다.


5“왜 이 향유를 300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지 않고 낭비하는가?”


6그가 이렇게 말한 것은 가난한 사람들을 생각해서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돈주머니를 맡고 있으면서 거기에 있는 돈을 훔쳐 가곤 했기 때문입니다.


7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그대로 두어라. 이 여인은 내 장례 날을 위해 간직해 둔 향유를 쓴 것이다.


8가난한 사람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지만 나는 항상 너희와 함께 있는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