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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고 4부 예배 (13:50) 목록보기

엔게디 광야 (삼상 24:1~7)

date2017년 09월 24일
teacher박종길
bible사무엘상 24:1~7
video

Bible 사무엘상 24:1~7

1블레셋 사람들과 싸우러 나갔다가 돌아온 사울은 다윗이 엔게디 광야에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됐습니다.


2그러자 사울은 온 이스라엘에서 뽑은 3,000명의 군사들을 이끌고 다윗과 그 일행들을 찾기 위해 들염소 바위 근처로 갔습니다.


3사울은 길가에 있는 양 우리에 이르게 됐습니다. 그곳에는 동굴이 하나 있었는데 사울이 용변을 보려고 거기 들어갔습니다. 그 동굴 안쪽에는 다윗과 그의 일행이 숨어 있었습니다.


4다윗의 부하들이 말했습니다. “오늘이야말로 여호와께서 ‘내가 네 원수를 네 손에 넘겨주어 네 마음대로 하도록 하리라’라고 말씀하신 그날인가 봅니다.” 그러자 다윗은 살그머니 기어가 사울의 겉옷 한 자락을 잘라 냈습니다.


5다윗은 사울의 옷자락을 잘라 낸 것조차도 마음에 걸렸습니다.


6다윗은 자기 부하들에게 말했습니다. “내 손을 들어 여호와께서 기름 부어 세우신 내 주인을 치는 일은 여호와께서 금하신 일이다. 그는 여호와께서 기름 부어 세우신 왕이다.”


7다윗은 이런 말로 자기 부하들을 나무라며 그들이 사울을 공격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사울은 동굴을 떠나 자기 길로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