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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 1부 예배 (06:50) 목록보기

사랑과 진실 (창 37:1~10)

date2017년 09월 24일
teacher이상준
bible창세기 37:1~10
video

Bible 창세기 37:1~10

1야곱은 자기 아버지가 살았던 가나안 땅에 살았습니다.


2야곱의 가족에 관한 이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요셉은 17세의 소년이었는데 자기 형들과 함께 양치는 일을 했습니다. 요셉은 자기 아버지의 아내들인 빌하와 실바가 낳은 아들들을 도왔습니다. 요셉은 형들의 잘못을 보면 그대로 자기 아버지에게 전했습니다.


3이스라엘이 늘그막에 요셉을 얻었기에 다른 아들들보다 그를 더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귀한 옷을 지어 입혔습니다.


4그의 형들은 아버지가 자기들보다 요셉을 더 사랑하는 것을 보고 요셉을 미워해 그에게 다정한 인사말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5한번은 요셉이 꿈을 꾸고 그것을 자기 형제들에게 말했습니다. 그 때문에 그들이 요셉을 더 미워했습니다.


6요셉은 그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꾼 꿈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7우리가 밭 가운데서 곡식 단을 묶고 있었어요. 그런데 제가 묶은 단이 일어나 똑바로 섰어요. 그러자 형님들의 단이 제 단을 둘러서서 절을 하는 것이었어요.”


8형들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정말 우리의 왕이 되며 네가 정말 우리를 다스리겠다는 것이냐?” 형들은 요셉의 꿈과 그가 한 말 때문에 요셉을 더욱더 미워했습니다.


9그 후 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형들에게 말했습니다. “보세요. 제가 또 꿈을 꾸었는데 해와 달과 11개의 별들이 제게 절을 했어요.”


10요셉은 형들뿐만 아니라 아버지에게도 그 꿈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자 그의 아버지가 그를 꾸짖으며 말했습니다. “무슨 그런 꿈을 꾸었느냐? 그러면 나와 네 어머니와 네 형들이 정말 네게 와서 땅에 엎드려 네게 절하게 된다는 말이냐?”


11그의 형들은 요셉을 많이 질투했으나 그의 아버지는 그가 한 말을 마음에 담아 두었습니다.


12요셉의 형들이 세겜에 가서 아버지의 양들을 치고 있었습니다.


13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말했습니다. “네 형들이 세겜 근처에서 양 떼를 먹이고 있지 않느냐? 내가 너를 형들에게 보내야겠다.” 요셉이 대답했습니다. “알겠습니다.”


14 이스라엘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가서 네 형들이 다 잘 있는지, 양들은 어떤지 보고 돌아와 내게 알려 다오.” 야곱이 헤브론 골짜기에서 요셉을 떠나 보냈습니다. 요셉이 세겜에 도착했습니다.


15요셉이 들판에서 이리저리 헤매는 것을 보고 어떤 사람이 물었습니다. “네가 누구를 찾고 있느냐?”


16요셉이 말했습니다. “제 형들을 찾고 있습니다. 그들이 어디에서 양을 치고 있는지 제게 알려 주시겠습니까?”


17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그들은 여기를 떠났다. 내가 들으니 그들이 ‘도단으로 가자’고 하더구나.” 요셉이 자기 형들을 쫓아가 도단에서 형들을 찾았습니다.


18형들은 요셉이 멀리서 오는 것을 보고 자기들에게 가까이 다가오기 전에 그를 죽이려고 음모를 꾸몄습니다.


19그들이 서로 의논했습니다. “저기 꿈쟁이가 온다.


20자, 우리가 그를 죽여 이 구덩이들 가운데 하나에 처넣고 맹수가 그를 삼켜 버렸다고 하자. 그의 꿈이 어떻게 되나 어디 한번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