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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회 (05:00) 목록보기

불순종의 쓴 열매 (삼상 15:24~35)

date2014년 03월 3일
teacher도육환
bible사무엘상 15: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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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사무엘상 15:24~35


24그러자 사울이 사무엘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죄를 지었습니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과 당신의 지시를 어겼습니다. 백성들이 두려워서 그들의 말대로 한 것입니다.


25내가 이렇게 간청합니다. 내 죄를 용서해 주시고 다시 나와 함께 가서 내가 여호와를 경배하게 해 주십시오.”


26그러나 사무엘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당신과 함께하지 않을 것이오. 당신이 여호와의 말씀을 거역했기 때문에 여호와께서는 당신을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소.”


27사무엘이 뒤돌아 떠나려 하자 사울이 그의 옷자락을 붙잡아서 옷이 찢어졌습니다.


28사무엘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오늘 이스라엘 왕국을 당신에게서 이렇게 찢어 내어 당신보다 나은 이웃에게 주셨소.


29이스라엘의 영광이신 여호와는 거짓을 말하거나 마음을 바꾸지 않으시오. 그분은 사람처럼 마음을 바꾸는 분이 아니오.”


30사울이 대답했습니다. “내가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내 백성의 장로들과 이스라엘 앞에서 내 체면을 세워 주십시오. 나와 함께 가서 내가 여호와 당신의 하나님을 경배하도록 해 주십시오.”


31그리하여 사무엘은 사울과 함께 돌아갔고 사울은 여호와께 경배했습니다.


32그때 사무엘이 말했습니다. “아말렉 왕 아각을 데려오시오.” 아각은 ‘죽을 고비를 넘겼구나’라고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나왔습니다.


33그러나 사무엘이 말했습니다. “네 칼이 여인들에게서 자식을 빼앗았으니 네 어미도 그렇게 자식을 빼앗기리라.” 사무엘은 길갈에서 여호와 앞에서 아각을 칼로 쪼개 죽였습니다.


34그 후 사무엘은 라마로 떠났고 사울은 자신의 집이 있는 기브아로 올라갔습니다.


35사무엘은 사울로 인해 마음이 괴로워 죽는 날까지 다시는 사울을 만나지 않았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사울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신 것을 후회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