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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고 화요 홀리 임팩트 (19:30) 목록보기

부르심의 자리로 (요 21:1~17)

date2013년 10월 15일
teacher김태용
bible요한복음 21:1~17
video

Bible 요한복음 21:1~17

1 그 후 예수께서는 디베랴 바다에서 제자들에게 다시 자신을 나타내셨는데 그 나타내심은 이러합니다.


2 시몬 베드로, 디두모라고 하는 도마, 갈릴리 가나 사람인 나다나엘, 세베대의 두 아들들, 그리고 다른 두 제자가 함께 있었습니다.


3 시몬 베드로가 그들에게 “나는 물고기를 잡으러 가겠소” 하고 말하자 그들이 “우리도 같이 가겠소” 하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나가서 배를 탔습니다. 그러나 그날 밤 그들은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4 날이 밝아 올 무렵 예수께서 바닷가에 서 계셨으나 제자들은 그분이 예수신 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5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얘들아, 물고기를 좀 잡았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은 “한 마리도 잡지 못했소”라고 대답했습니다.


6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져 보라. 그러면 물고기가 잡힐 것이다.” 제자들이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자 물고기가 너무 많이 걸려 그물을 배 안으로 들어 올릴 수가 없었습니다.


7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제자가 베드로에게 말했습니다. “주이시다!” 시몬 베드로는 “주이시다!”라는 말을 듣자마자 벗어 두었던 겉옷을 몸에 걸치고 물로 뛰어들었습니다.


8 그러나 다른 제자들은 배를 탄 채 물고기가 가득한 그물을 끌면서 배를 저어 육지로 나왔습니다. 배가 바닷가에서 약 *200규빗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9 제자들이 육지에 도착해서 보니 숯불을 피워 놓았는데 숯불 위에는 생선이 놓여 있었고 빵도 있었습니다.


10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방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


11시몬 베드로가 배에 올라 그물을 육지로 끌어내렸습니다. 그물 안에는 큰 물고기가 153마리나 들어 있었습니다. 물고기가 이렇게 많았는데도 그물은 찢어지지 않았습니다.


12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와서 아침을 먹으라.” 다들 그분이 주이신 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제자들 중 감히 그분께 “누구십니까?”라고 묻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13예수께서 오셔서 빵을 가져다가 제자들에게 나눠 주셨고 이와 같이 생선도 주셨습니다.


14예수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뒤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은 이것이 세 번째였습니다.


15그들이 아침 식사를 끝마치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예 주여, 제가 주를 사랑하는 것을 주께서 아십니다.”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어린 양 떼를 먹여라.”


16예수께서 베드로에게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가 예수께 대답했습니다. “예 주여, 제가 주를 사랑하는 것을 주께서 아십니다.”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양 떼를 쳐라.”


17예수께서 베드로에게 세 번째로 말씀하셨습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예수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시자 베드로가 근심하며 말했습니다. “주여, 주께서는 모든 것을 아십니다. 제가 주를 사랑하는 것을 주께서 아십니다.”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양 떼를 먹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