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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고 1부 예배 (06:50) 목록보기

다윗의 절망과 용기 (삼상 30:1~10)

date2013년 09월 29일
teacher이재훈
bible사무엘상 30:1~10

Bible 사무엘상 30:1~10


1 다윗과 그 군사들은 3일 만에 시글락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그때는 이미 아말렉 사람들이 남부와 시글락을 습격한 뒤였습니다. 그들은 시글락을 공격하고 불태웠으며


2 노소를 불문하고 여자들과 거기 있던 사람들을 포로로 잡아갔습니다. 아무도 죽이지는 않았지만 모두 데리고 가 버린 것이었습니다.


3 다윗과 그의 군사들이 시글락에 도착해서 보니 그곳은 이미 모두 불타 버렸고 그 아내와 아들딸들은 포로로 잡혀 간 뒤였습니다.


4 다윗과 그의 군사들은 힘이 다 빠져 더 이상 울지도 못할 정도로 소리 높여 울었습니다.


5 다윗의 두 아내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과 갈멜 사람 나발의 아내였던 아비가일도 잡혀갔습니다.


6 백성들은 모두 자기 자녀들로 인해 슬픈 나머지 다윗을 돌로 쳐 죽이자고 했습니다. 다윗은 너무나 괴로웠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해 용기를 냈습니다.


7 다윗은 아히멜렉의 아들인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말했습니다. “내게 에봇을 가져다 주시오.” 아비아달이 에봇을 가져오자


8 다윗은 여호와께 여쭈어 보았습니다. “제가 저 약탈자들을 쫓아가야 합니까? 제가 그들을 따라잡겠습니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저들을 쫓아가거라. 네가 그들을 따라잡아 반드시 모두 구해 낼 것이다.”


9 그리하여 다윗과 함께 있던 600명의 군사들은 일어나 브솔 골짜기에 도착해서 일부는 거기에 남아 있었고


10 다윗과 400명의 군사들만 계속 뒤쫓아갔습니다. 나머지 200명의 군사들은 너무 지쳐 있었기 때문에 브솔 골짜기를 건널 수 없어서 뒤쳐져 남아 있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