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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고 수요 여성 예배 (10:20) 목록보기

다시 붙드는 주님의 옷자락 (막 5:25~34)

date2016년 06월 8일
teacher김현미
bible마가복음 5: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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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마가복음 5:25~34

25그 가운데는 혈루병으로 12년 동안 앓고 있던 여인도 있었습니다.


26이 여인은 여러 의사들에게 치료를 받으며 고생도 많이 하고 재산도 다 잃었지만 병이 낫기는커녕 악화될 뿐이었습니다.


27그러던 중 예수의 소문을 듣고 뒤에서 무리들 틈에 끼어들어 와서 예수의 옷자락에 손을 댔습니다.


28‘예수의 옷자락만 닿아도 내 병이 나을 것이다’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29그러자 곧 출혈의 근원이 마르면서 이 여인은 자신의 병이 나은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30동시에 예수께서도 자신의 몸에서 능력이 나간 것을 알아차리셨습니다. 예수께서 사람들을 돌아보며 물으셨습니다. “누가 내 옷자락에 손을 대었느냐?”


31제자들이 대답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밀어 대는 것을 보시면서 ‘누가 손을 대었느냐’고 물으십니까?”


32그러나 예수께서는 누가 옷을 만졌는지 알아보려고 둘러보셨습니다.


33그러자 자기에게 일어난 일을 알고 있는 이 여인이 와서 예수의 발 앞에 엎드려 두려움에 떨면서 사실대로 말했습니다.


34예수께서 여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했다. 이제 안심하고 가거라. 그리고 병에서 해방돼 건강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