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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와 사역

서빙고주간 – 엄*라

  • 작성일자 : 2026.01.23
  • 조회수 : 795

이 간증문으로 마음 불편한 사람이 없기를. 하나님만 영광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2024년 burn out이 온 상태로 회복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 JDS 하지 않으면 버틸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JDS를 시작하였습니다
강의를 듣고 조금씩 변해가는 나의 모습에 힘을 얻고… 꿈꾸던 회복이 있을 거라는 대언기도 말씀에 힘을 얻고 많은 분들(특히 간사님들)의 기도의 힘을 얻어 변해가고 회복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나름 신앙생활도 했고 교회 사역도 하였지만 두려움과 염려를 떨쳐 보낼 수 없는 나의 모습에 답답함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내안에 남아 있는 죄들과 사랑하지 못하는 모습에 나는 변할 수 없나보다 이대로 살다 죽는 건가? 두려움과 걱정으로 가득차 있는 어쩔 수 없는 죄인임에 답답해 하면서 시간이 가면 해결이 될까 이 문제가 해결이 되면 나아질까? 내가 더 헌신하지 못해서 그런 것일까 고민하면서 종교생활을 해왔던 것 입니다.

아웃리치 다녀오면 선물이 준비되어 있을꺼라는 팀 간사님의 말씀에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내 짐이 어떻게 가벼워 질까? 베스트를 주시는 하나님께서 무엇을 주실까? 내가 꿈꾸던 회복을 이루어 주신다고 했는데 그건 무엇일까? 등등의 나만의 생각으로 가득차 있었던 것 같습니다
JDS를 하면서 아웃리치 다녀와서 이전과 같은 모습으로 살면 안되겠다는 마음이 강해져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헌신해야 하나 고민하면서도 현실에서는 여전히 아들이 어떻게 하면 유치원을 잘 마칠 수 있을까? 내년에 초등학교는 어디로 가야하나? 등의 문제로
씨름하고 있고 남편의 법정 문제로 두려워하고 내가 감당해야 할 책임들에 버거워하며 가족에 대한 원망의 마음, 나는 그렇지 않은데 하는 교만함 등 여러 죄의 무게가 너무나 커서 내 자신이 한탄스럽고 힘들었습니다.
7월의 에스겔 심판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만 의지하지 못하는 것을 회개하고 정신차리고 완전히 돌이켜 하나님을 바라보겠다고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시고 징계를 통해서라도 올바른 길로 이끄신다는 말씀을 묵상하면서 감사하기도 하지만 징계, 심판에 대한 말씀은 불편하였습니다.

저는 바리새인 중에 바리새인 죄인중에 가장 큰 죄인이었습니다.
경건한 척 하고 말씀따라 살아가는 척 하고 다른 사람의 인정을 받기 위해 일하고 나만 생각하고 내 마음이 원하는 대로 행하고 남을 조정하려하고 등등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내 죄가 씻은 바 되었고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을 믿지 않는 불신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렇게 완전히 죽지 못하고 실신했다가 거짓자아가 다시 깨어나는 상태로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8월 초 유방암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7월말 검사를 하면서 처음에는 남아있는 가족에게는 미안하지만 이제 죄가 없는 하늘나라에 가서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실을 벗어나고 싶은 나의 모든 생각과 계획들이 이제 실현할 수 없는 것이 되어 버린 그때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55:8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제자의 날 말씀과 에스겔QT, 광야의 삶 강의를 들으며 내 생각과 계획으로 안간힘 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뜻에 맡기고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잠잠히 따르면 되겠다는 마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내 삶에 인생에 이루어지는 것이 축복이기 때문에 좋으신 하나님께서는 담담히 유방암을 견뎌 나갈 수 있도록 미리 예방접종을 하게 하셨습니다.
영상 가르쳐주신 간사님의 간증을 통해 주변의 간사님들을 통해 제주도에서 함께했던 사랑하는 선배님의 치료 여정을 들으며 애찬 준비로 모인 예배팀에서의 찬양을 통해 많은 분들의 기도를 통해 이미 이긴 싸움을 싸울 수 있게 하셨습니다.
소라자매님의 이미 이긴 싸움 찬양을 듣다가 울고, 이미 이긴 싸움이라는 채널명을 가진 유방암 환자의 영상과 글을 보면서 하나님을 부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처음에는 병 자체가 선물이고 이로 인해 회복을 주실꺼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2025년 9월9일 로마서 4장 말씀을 묵상하고 JDS 예배를 드리며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은혜,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의롭다 여겨주신 다는 말씀이 믿어짐에 눈물이 하염없이 났습니다.
이 복음이 값없이 주어진 선물이었고 그것을 믿는 믿음으로 온전한 회복을 이루신다는 마음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현실의 문제는 이전보다 더 심각해 보이나 평안하고 기쁜 것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고 죄에대해 죽었고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았다는 사실이 복음진리가 자유함을 줌에 감사드립니다.

JDS 초반에 나에게 쓴 편지에 하나님안에서 평안하고 어떠한 상황 가운데에서도 주님만 바라보고 믿음의 길을 가길 기도하였는데 응답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미라야 예수님과 친밀해 졌니? 라는 질문에 ‘어 완전히 주님과 친밀해졌어’ 라고 당당히 답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주안에서 누리는 평안을, 기쁨을, 자유함을 놓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으로부터 하나님의 사랑으로 부터 시작된 새로운 인생이기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고난의 길이기에 예수님께서 함께하시며 주의 사랑안에서 넉넉히 이길 것을 믿기에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온 맘 다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