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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S 29 농어촌교회현장] 목마름에 손 내미는 울릉도, 독도 (2004)

[ACTS 29 농어촌교회현장] 목마름에 손 내미는 울릉도, 독도

2004 / 페이지 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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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품은 비전은 여기저기서 움트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해줄 여건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안 목사는 “재정부족은 말할 것도 없고 영적 공급을 받을 곳이 전혀 없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수원에서 건축한 교회를 물려주고 빈손으로 울릉도로 순종해 들어온 현포침례교회 조용호 목사는
야무진 비전을 가지고 있다. 교회 앞 넓은 해변에 고깃배 두 척으로 불을 밝히고 윤형주 장로와 같은
믿음의 사람들이 콘서트와 간증을 하는 것도 그 꿈 중 하나다. 조 목사는 최근 천부교회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지구촌교회 뮤지컬 팀의 공연을 떠올리며 문화콘텐츠가 강한 온누리교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소망했다.
지난 8월 12일 송유신 장로를 위시해 현포교회로 아웃리치를 온 일명 비전선교 팀(회장 김준수 집사)은
조 목사의 비전을 공감을 표하고 함께 뛰기로 했다. 지난 8월 30일에는 이들이 지원한
위성수신안테나가 이 교회에 달렸다.
노인대학의 꾸준한 성장, 육지에 비해 교육수준이 낮은 중 고등학생들에게 공부와 비전을 심어주는 것,
의료선교 확대, 장애인과 독거노인들을 보살피는 일 등이 또한 울릉도에 절실하다고 조 목사는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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