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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S 29 농어촌교회현장] 기독문화를 꽃피워야 한다, 제주도 (2004)

[ACTS 29 농어촌교회현장] 기독문화를 꽃피워야 한다, 제주도

2004 / 페이지 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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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최초로 복음의 씨를 뿌린 사람은 이기풍 선교사다. 대부흥운동이 절정에 달해있던 1907년
9월. 장로교회는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전 한반도를 묶은 독립노회인 ‘독노회’를 만들었고, 이곳에서
일곱 명의 목사가 안수를 받고 이기풍 목사를 제주도 선교사로 파송했다.
이기풍 선교사가 파송되었을 당시 제주도는 ‘탐라국’이라고 불리며 언어와 문화가 육지와는 다른
선교지였다. 1908년부터 1917년까지 이기풍 선교사는 성안교회를 비롯해 금성, 삼양, 성읍, 조춘, 모슬포, 한림, 용수, 세화 등의 교회를 개척했다. 당시 제주도의 교인은 410명, 예배당 3개, 기도회처소가
5곳 매주 모이는 남녀가 300여 명에 이른다는 기록이 1912년 조선예수교장로회 총회록에 남아있다.
이렇게 뿌려진 복음의 씨앗은 제주도의 척박한 땅에서 꾸준히 자라왔다. 그러다 1948년 4.3사건이
터졌다. 이 사건은 현재까지도 제주도민들에게 씻기지 않는 상처로 남아있다.
이런 상처가 있는 제주도에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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