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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온누리 여성축제] 이브에서 마리아로(Eve 2 mary) 패널2 – 건강한 가정, 행복한 가정

온누리 여성축제 “이브에서 마리아로 (Eve 2 mary)”

패널2 – 건강한 가정 행복한 가정
사회 : 오영실 성도(방송인) / 2005
패널 : 이기복 목사(어머니학교), 윤치연 집사(양재 큐티나눔방),
김유정 집사(양재 여성사역)

* 소제목
하나님은 자녀 통해 부모 훈련시켜
자녀 모습은 부모 말이 빚어낸 결과

* 본문 미리보기
오영실: 행복한 가정은 문제가 없는 가정이 아니라 문제가 생길 때 아름답고 지혜롭게 풀어 가는 가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언론에서 조사에 의하면 가정의 관심사 중 1위가 자녀 교육과 진학, 2위는 나와 가족의 건강이었습니다. 건강을 먼저 생각할 것 같은데 자녀 교육이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기복: 아마도 많은 분들도 저와 같은 생각이시겠지만, 60대인 제가 볼 때는 자녀의 학업 성적은 집착할 만한 일이 아닙니다. 인생을 길게 보면서 밝고 건강하게 자신감 잃지 않고 일에 대한 소중함을 갖고 있으면 되거든요.

오영실: 말씀을 듣고 ‘맞아! 맞아!’하다가도 집에 들어가서 옆집 아이들 공부 잘하는 거 보면 마음이 힘든 것이 모든 부모가 안고 있는 고민이라고 생각해요. 예전에는 잘 먹이고 입히고 씻기면 됐는데 모두 공부를 잘 하는 요즘에는 그 속에서 더 잘하려다 보니 부모로서 힘들거든요.
김유정: 저도 힘들었어요. 제 힘으로 하려다보니 한계에 부딪히게 되더라고요. 좋은 엄마가 어떤 엄마인지 아는 게 없었기에 더 힘들었죠. 아이한테 소리도 지르고 그랬는데 어떤 때는 남편한테 “아이에게 신경질적으로 소리 지르는 게 듣기 싫어서 집에 들어오기 싫다.”는 소리를 듣고 충격도 받았어요. 그래서 아이가 초등학교 4학년 때 하나님께 모두 맡겼어요.

다운로드 : eve2mary-panel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