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축제 Gift 1] “사랑, 그 행복한 훈련”
장경철 목사 / 2003 / 페이지 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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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소원은 제가 무언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저를 만나는 사람이 모두 잘 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만나는 사람은 물론, 제 설교를 듣거나 강의를 듣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복을 받는 것이
제 소원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금 말씀드린 것은 제 소원의 앞부분입니다. 후반부가 제게는 더 중요합니다.
제 인생의 진짜 소원은 저를 만나는 분들이 다 큰 복을 받아 제가 그분들의 덕을 보면서 사는 것입니다.
청년 때부터 이런 소원을 갖고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뒤늦게 중요한 사실을 깨닫고 이런 소원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런 소원을 갖게 된 성격적인 두 가지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그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뒤늦게 알았기 때문입니다.
제 삶의 결핍을 보상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창세기 12장에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라는 말씀을 따라 제 인생의 소원을 정한 것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멜기세덱”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제가 공부를 하면서 하나님의 복의 법칙을 깨닫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 때는 그냥 복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법칙을 따라 주십니다.
즉 하나님은 나에게 복을 주시기 위해서 나보다 먼저 나를 만나는 사람들을 잘 되게 하시고,
그들을 통해 나에게 복을 주십니다.

* 소제목
축복의 통로가 되십시오
사랑에 대한 세 가지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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