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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지원센터

[창세기 37]믿음은 갈등을 극복 한다

[창세기 37]믿음은 갈등을 극복 한다
[본문] 창 13:1-9 / 하용조 목사

* 본문미리보기
탕자에게 남은 것은 배고픔과 가난함과 외로움과 절망뿐입니다. 탕자가 아버지의 집을 떠날 때는
의기양양 했습니다. 그는 신사복을 입고 떠났다가 돌아올 때는 거지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처음엔 행복이 약속된 것 같았고 행복을 거머쥔 것 같았습니다.
자신의 주변에는 사람들이 많았고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돈이 떨어지면서 그 인생마저 떨어지고만 것입니다. 그는 돼지우리에서 쥐엄 열매를
먹는 신세가 되었고 하는 수 없이 결국 다시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가 발견한 것은 원위치로 돌아왔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브람과 그 일행은 벧엘로 돌아왔습니다. 그것도 옛날에 장막 쳤던 곳(3절)이었습니다.
4절에 보면 그곳은 처음으로 단을 쌓은 곳이라고 했습니다.
결국 아브람이 갈 수 있는 곳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이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된 땅 안에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고통스럽고 기근처럼 보이고
어려울지라도 그 자리에 있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좁은 길’을 가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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