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7] 언약의 자손 이삭을 약속하시다
- 작성일자 : 201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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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강해 47] 언약의 자손 이삭을 약속하시다
[본문] 창17:17-27 / 하용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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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든지 속으로 생각하는 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입으로 표현하는 말은 장소와 대상에
따라서 과장될 수도 있고 왜곡될 수도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은 속에 있는 생각을 그대로 표현합니다. 그러나 어른들은 속마음과 겉으로 표현되는 말이
다릅니다. 나이가 들고 세상을 경험하다보면 자기 속에 없는 것을 말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속으로 말하는 것이 진실입니다. 아브라함은 엎드려서 속으로 이런 말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니, 지금 내 나이가 백 살이 다 되었는데 어떻게 자식을 낳으며 내 부인 사라도 나이가 구십 세인데,
어떻게 그 몸을 가지고 생산을 한다는 말인가?’
하나님께서는 끊임없이 네 부인 사라에게서 약속의 자녀가 태어나리라고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은 엎드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도 속으로 ‘하나님, 말도 안 되는 이야깁니다.
누가 봐도 웃을 이야깁니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아브라함은 지난 20여 년 동안 수없이 하나님을 만났고, 그분의 음성을 들으며
살아왔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그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의심했습니다.
겉으로는 진실로 믿는 것 같았습니다.
* 소제목
아브라함의 인간적인 믿음
‘네가 정녕 아들을 낳으리라’
이스마엘에게도 주신 큰 축복
전부를 얻든지 혹은 전부를 잃든지
인간적인 믿음 포기한 아브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