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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과 큐티 9] 나의 천국은 나의 가정 (2001)

[찬양과 큐티 9] “나의 천국은 나의 가정”
김희석 성가사 / 2001 / 페이지 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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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도 여지없이 무거운 맘으로 집에 도착했을 때는 매일 밤 10시에 드려지는 가정 예배가
날 기다리고 있었다. 마음이 무거워 그곳에 앉아 있는 것조차도 나에게는 버거웠다.
첫 찬송이 불려지고, 기도가 시작됐다. 성경봉독 후 아버지께서 말씀하셨다.
“너의 고민과 아픔조차도 사랑하시는 하나님, 너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우리 가정에 역사하시며, 항상 우리를 만지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은 네가 아파할 때 같이 우실 거다.
찬송가 305장 같이 찬양하자.”
‘사철의 봄바람 불어 잇고, 하나님 아버지 모셨으니, 믿음의 반석도 든든하다 우리 집 즐거운
동산이라’로 시작된 노래를 날 무너지게 만들었다.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은 우리의 찬양을
끝낼 수 없게 했다. 그 후 아버지의 기도는 우리 가족 모두를 사랑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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