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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과 큐티 8]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1999)

[찬양과 큐티 8]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유지연 집사 / 1999 / 페이지 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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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믿음 없는 사람들)이
구하는 것이며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신다고 하셨다.
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자나 더 할 수 있느냐고 재차 물으셨다.
염려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참으로 염려하지 않고 있는가?
그래서 주님은 삶의 방식으로서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는 ‘우선순위’의 비밀을 말씀해 주셨다. 그런데 우리는 이 ‘먼저’라는 우선순위의 개념에서 실수를 범하고 있는 것 같다.
‘먼저’를 단순히 시간적인 우선순위로 생각하는 것이다. 그것은 마치 디즈니랜드에서
청룡열차를 먼저 타느냐 배를 먼저 타느냐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식사를 먼저하고 구경하느냐 구경한 다음에 밥을 먹느냐 하는 식의 ‘우선순위’,
즉 ‘우선순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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