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과 큐티 2]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유지연 집사 / 1998 / 페이지 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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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님의 그 광대하신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우리의 좁은 시각과 안목을 가지고 그저
불평할 때가 많지 않은가? 세상의 옳지 못한 사람들에 의하여 해를 당하고, 마치 악이 선을
이기는 것 같은 경우를 보게 되지 않는가? 믿음을 지키며 산다는 것이 허망하게 느껴질 때가 있지
않은가? 그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두 번째 응답을 하신다.
“그들은 패망할 것이고, 의로운 자는 승리할 것이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그렇다. 하박국 선지자의 고백처럼 “비록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가진 재물이 없으며,
세상 명예 없으며, 건강한 몸 없으며, …없으며, …없으며” 하나님의 뜻이 지금 나에게 이해되지 않는
상황이라 할지라도, 내게 맡겨진 삶 가운데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그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는 삶이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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