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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맺어진 우리 가족-8] 일대일은 가장 좋은 전도도구 (2001)

[일대일로 맺어진 우리 가족-8] 일대일은 가장 좋은 전도도구
2001 / 페이지 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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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탈한 성격의 백인호 집사는 동생 같아서 참 좋았다. 특히 부인인 이은미 집사는 건강이
좋지 않아서 기도를 많이 하곤 했다. 목회를 시작하면서 만난 지 오래되었지만 종종 걱정이 된다.
서 집사는 일대일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예수님도 한 사람을 부르셨지요. 그리고 3년 양육 하셨죠.
그럼에도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렸을 때 불순종하였던 제자들을 다시 부르시던 예수님.
그런 영혼에 대한 사랑이 일대일양육인거 같아요”라고.
백인호 집사는 일대일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한 주도 빠지지 않고 성실하게 참여했다.
그래도 그는 큰 감흥이 없었다. 단지 거쳐야 할 과정이라는 의무감만 있었을 뿐.
그런데 오히려 수료예배에서 그의 마음이 활짝 열렸다. 16주정도의 시간을 자신을 위해 사용한
서 집사의 수고가 예수님의 사랑으로 다가왔다. 감사해서 참 많이 울었다.
양육자반을 마치자마자 시작된 양육. 같은 순의 순원들의 요청으로 두 팀을 한꺼번에 시작해서
참으로 열정적으로 양육했다. 교회에 대한 상처를 가지고 있던 정철규 성도는 일대일 양육을 통해서
회복되었다. 백집사에게는 그것이 가장 큰 보람이었다.
그 후 백집사는 양육을 통해 사역의 기쁨을 맛보고 예수 믿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
회복되는 동반자들을 볼 때 마다 이전의 종교적인 열심과는 비교할 수 없는 보람과 즐거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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