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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맺어진 우리 가족-6] 양육하면서 받는 은혜 엄청나죠 (2001)

[일대일로 맺어진 우리 가족-6] 양육하면서 받는 은혜 엄청나죠
2001 / 페이지 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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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권 장로가 일대일양육의 원칙으로 삼는 것은 ‘자율성’이다. 숙제나 만남도 자유롭게 한다.
온누리교회의 특성이기도 하기 때문이고 자신이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6개월 동안 김장로와 양육을 마치고 나니 김장로는 교수인데다 미국에서 성경공부도 많이 한
사람이었다. 그래도 한번도 자신이 하는 것을 드러내지 않았다. 특이한 것은 열네 부부를 양육했는데
김장로 같은 성도가 참 많았다. 신장로가 양육한 집사들 중에 4명이나 장로가 되기도 했다.
이제는 젊은 사람들이 양육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양육을 쉬고 있는 신장로는 “다시 돌아보니
그래도 그 시절이 그립다”며 “실수도 참 많이 했을 텐데…”라고 회상한다.
그래도 기억에 남는 성도는 박용정 성도이다. 사회에서 출세하고 교회에 왔기 때문에 예수를 믿기가
어려웠다. 그러다 결국은 교회에 적응을 하지 못했는데 지금은 어디 있는지 연락이 되지 않아
늘 마음 한구석에 남아 있다고.
지금 생각하면 양육을 하면서 신장로의 믿음도 자라났다. 신앙의 기초를 놓아준 일대일 양육.
신우권 장로는 말한다. “덮어놓고 믿지 말고 알고 믿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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