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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맺어진 우리 가족-10] “일대일은 신앙성숙에 가장 좋은 길” (2001)

[일대일로 맺어진 우리 가족-10] “일대일은 신앙성숙에 가장 좋은 길”
2001 / 페이지 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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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양육을 하기 위해서 양육자가 요절도 잘 못 외우면 체면이 말이 아니니 무슨 수를
써서라도 외워야 했다.
그렇게 만난 김원규 장로, 김 장로는 믿음도 좋고 성경공부를 많이 했던 사람이었다.
웬만하면 빠지지 않고 성실하게 만났다. 아쉬운 것은 둘 다 성격이 내성적이어서 재미있게 못했다는
점이다. ‘교제’부분을 할 땐 오페라라도 보고, ‘전도’부분을 할 땐 ‘실제로 전도를 해 볼걸’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저 바쁘다는 핑계가 전부였다. 신만인 장로는 일대일 양육에 앞서 ‘구원의 확신’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구원의 확신이 없다면 그 다음 공부들은 지식을 쌓는 일 외에는
아무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나이가 지긋한 두면의 성도와 일대일을 한 적이 있었다. 두 성도 모두 사회적인 지위가 있어서인지
쉽게 ‘구원의 확신’ 부분을 넘어갈 수가 없었다. 1년을 넘기며 겨우 양육을 마쳤다.
그런데 놀랍게도 지금은 두 사람이 예비순장을 하는 등 너무도 많이 변해있다.
그 두 명을 보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부인할 수 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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