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검색 폼
close
검색 폼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로 347-11
T 02)793-9686F 02)796-0747
toggle close

교인지원센터

[열매 맺는 아웃리치 2] 열매 맺는 아웃리치 (2003)

[열매 맺는 아웃리치 2] 열매 맺는 아웃리치
김마가 선교사 / 2003

* 본문미리보기
단기 선교 팀이 지켜야 하는 원칙이 있다. 첫째, 팀장이나 팀원 누구든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아무도 말려선 안 된다. 과거의 경험을 내세워 새로운 시도를 막지 마라. 때로 사고를 칠 수도 있지만
그 일로 하나님은 역사하신다. 단기 팀이 선교하는 것을 보며 정체해 있던 현지 선교사가 도전을
받을 수 있다.
둘째, 선교지에 대한 두려움을 버려야 한다. 주님은 우리에게 자기 나라 주시기를 기뻐하시고
우리 기도에 응답하시려고 기다리신다. 그런데 ‘불안’은 하나님의 것을 얻지 못하도록 방해한다.
두려움은 우리의 움직임을 묶고 기도응답을 받지 못하게 한다.
두려움에는 이라크의 무정부상태 같은 실질적인 위협의 두려움도 있지만 대부분은 문화 차이에서
오는 관념적 두려움이다. 두려움을 물리치는 방법은 자기가 느끼는 두려움을 고백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내가 있는 곳에 아웃리치 팀이 오면 지도 한 장과 생활하는데 기본이 되는 생존 언어 십여 가지를
가르쳐주고 ‘어느 지역에 가서 점심을 먹고 와라’ 같은 임무를 준다. 이 임무를 하고 오면 생존 언어
열 가지로 3개월은 이곳에서 살겠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말이 통하지 않는 곳에서 급박한 상황이
생기면 기도하지 않겠는가? 그 때 하나님의 세세한 인도하심을 경험하면 하나님께서
살아계신다는 구체적인 확신과 기쁨을 얻는다.

다운로드 : 07_0720_or_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