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 맺는 아웃리치 1] 아웃리치 준비
김중원 목사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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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여권과 비자, 항공권을 챙긴다. 공동체 대부분이 떠나는 7,8월은 비행기표를 구하기 힘드니
항공권 예매부터 해야 한다. 아웃리치를 갈 지역 선교사와 연락해 가서 할 사역과 가지고 갈 물품을
정하고 매주 일정한 시간에 모여 훈련한다.
모국어로 전도해보지 않은 사람이 해외에서 외국어로 전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나가기 전까지 적어도 3,4명에게 전도하라.

아웃리치를 나갈 때 사영리를 준비한다. 영어도 좋고 그 나라어로 된 사영리를 준비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영어 사영리를 내가 먼저 읽어 상대방에게 이해할 수 있는지 묻고 이해 못한다고 하면
그 나라언어로 된 사영리를 주고 읽어달라고 한다. 내가 준다는 태도는 그 나라 사람의 자존심을
해칠 수도 있지만 ‘읽어 달라’고 부탁하면 100% 도와준다. 또한 외국에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싶어 하는 사람도 있으니 한국어 사영리도 함께 준비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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