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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칼럼 11] 우리의 가정은 참으로 소중합니다 (2004)

[아버지 칼럼 11] 우리의 가정은 참으로 소중합니다

강철희 /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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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여 년 전 포드라는 사람이 꿈을 가졌습니다. 말이 끄는 마차를 보면서, 그 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말이 끌지 않으면서도 스스로 잘 굴러다니는 그런 마차를 만들어 보겠다는 꿈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말이 끌지 않고 스스로 움직이는 마차를 만들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미국 최초의 자동차였습니다. 그렇게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포드는 모든 부품을 자기 스스로 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만든 자동차의 모든 것을 이 세상에서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어느 날 그가 차를 타고 가는데, 어떤 사람이 포드 차를 길가에 세워놓고 엔진을 들여다보고 서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차를 세우고 그 차 곁으로 다가갔고, 곧 그 자동차가 제대로 움직이게 해주었습니다. 그때 그 사람이 포드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쉽게 고칩니까?”, 포드의 대답은 아주 간단했습니다. “바로 내가 만든 자동차입니다. 내가 바로 이 차를 만든 포드입니다.”

너무나 당연한 대답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를 만드신 분이 계십니다. 그분이 바로 우리의 창조주이십니다.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를 묻는다면 아주 간단합니다. 우리를 만드신 그 분의 계획대로 되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어떤 존재인지를 아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저는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으나 타락한 영육적, 관계적 존재’라고 정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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