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학교 10주년] 인터뷰_ 다시 목회에 대한 소망이 생겼습니다(2005)
- 작성일자 : 201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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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학교 10주년] 인터뷰 – 다시 목회에 대한 소망이 생겼습니다
신현모 목사·나인숙 사모(성장교회)/ 2005/ 페이지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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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제발 저를 살려주세요.”
그때 욥의 고백이 그의 입술을 통해 흘러 나왔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그리고 감사의 고백과 함께 주님을 찬양하기 시작했다. 그런 일이 있고 난 후 다음날 아내에게 마지막으로 30일 동안 작정기도를 하자고 제안했다. 20년 동안 늘 나인숙 사모가 신 목사에게 제안했던 말이다.
작정기도를 하는 가운데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목회자가 뜻밖에 찾아와 아버지학교에 갈 것을 권유했다. 처음에는 거부감도 있었지만, 거절할 힘조차 없어 별 기대감 없이 참석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신 목사에게 놀라운 회복의 선물을 준비하고 계셨다. 신 목사가 아버지학교에 참여하기 위해 강의실로 들어서는 순간 흘러나오는 찬양이 그를 사로잡았다. 그 찬양에 하염없이 눈물 흘리며 마음의 문이 활짝 열린 것이다.
* 소제목
가정 해체위기, 자살직전에서 회복돼
평신도와 함께 아버지학교 참여
아내와 자녀 ‘행복해요’ 고백 넘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