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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속 미로 찾기-30] 바울이 버림받는다니 (2001)

[신약 속 미로 찾기-30] “바울이 버림받는다니”
한상원 목사 / 2001 / 페이지수: 2

* 본문 미리보기
사도바울의 두려움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그가 구원의 확신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고 있을까? 그건 정말 아니다.
우리가 언뜻 두려워하며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을 것 같은’ 마음이 드는 것과는 다르다.
바울의 확신은 분명하다. “나의 의뢰한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나의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딤후 1:12).
바울은 무엇보다도 두려워한 것은 구원이 아니라 상과 면류관이다.
그는 전도생활에서 부주의한 순간에 육신에 굴복되어 공력을 빼앗길까봐 두려워하였다.
그는 경주를 하는 데에 관하여 말하고 있다. 진실로 죄인은 경주를 해도 천국으로 못 들어가고
구원을 얻지도 못한다. 죄인이 경주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믿음으로 의롭다고 인정받은 사람이
경주하는 것이다.
바울이 가장 두려워한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생활을 한 후에 미련하게 굴어서 상을 잃고
자기에게 필요한 것을 쓸데없이 만들까 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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