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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속 미로 찾기-23] 마귀도 성경을 연구한다면서요 (2001)

[신약 속 미로 찾기-23] 마귀도 성경을 연구한다면서요?
한상원 목사 / 2001 / 페이지수: 1

* 본문 미리보기
그런데 한 가지 주목할 일이 있다. 분명히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고 하셨지, “높은 곳에서 뛰어 내리면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지 않았다. 이것은 완전히 본문이 말하고자 하는
뜻과는 상관없이 취해진 것이었다.
흔히 성경을 인용할 때 우리가 범할 수 있는 큰 잘못이 여기에 있다.
본문의 문맥과는 상관없이 자기가 유리한 방향으로 인용하고 싶은 곳만 잘라내어 옮겨온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점에 있어서 정말 조심해야 한다.
자, 문제는 ‘애초에 사단이 그 구절을 어떻게 알고 있었을까?’하는 점이다.
안타깝게도 그 대답은 명백하다. 한가한 시간에, 마귀는 주저앉아 시편 91편을 연구했을 것이다.
오늘날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그 시편을 기억조차 하지 못하는데, 마귀는 그것을 암기하고 있었음에
틀림없다!
따라서 우리는 사간이 우리를 속이지 못하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연구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우리의 원수 마귀가 성경을 연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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