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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속 미로 찾기-19] “심판받지 않는다더니…” (2000)

[신약 속 미로 찾기-19] “심판받지 않는다더니…”
한상원 목사 / 2000 / 페이지수: 2

* 본문 미리보기
요한복음에는 믿는 자가 심판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요 3:18).
“내가 진실로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 5:24).
고린도후서에서는 그리스도인들이 심판대 앞에 설 것이라고 한다.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고후 5:10). 한 곳에선 ‘심판에 이르지 않는다’라고 하였고
또 다른 곳에선 ‘심판대 앞에 설 것’이라고 한다. 어찌된 일인가?
상반된 듯한 이 두 곳을 읽는 성도들은 혼돈을 일으킨다.

그 뜻은 다음과 같다. 요한복음에서 말하는 심판이란 판단(judgement)으로서의 심판이 아니라
정죄(condemnation)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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