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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속 미로 찾기-18] 갈릴리가 이방이라니 (2000)

[신약 속 미로 찾기-18] 갈릴리가 이방이라니?
한상원 목사 / 2000 / 페이지수: 1

* 본문 미리보기
인종 혼합은 유다스 마카비우스가 이 지방의 모든 주민들을 강제적으로 유대인이 되게 하였을 때
증가하였다. 갈릴리의 유대인들은 비록 유대와 예루살렘의 순수 혈통 유대인들에 의해 업신여김을
받았지만 열렬하게 애국심이 강했고 또한 종교적이었다(요 1:46, 7:52) 잘 알려진 구약의 인물들
곧 바락, 기드온, 입산, 옐론, 돌라, 요나, 엘리야는 갈릴리 출신이었다. 그리고 아마도 호세아도
갈릴리 출신이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방의 갈릴리”는 시사하는 바가 상당히 크다. 예수님도 비록 베들레헴에서
출생하셨지만 나사렛에서 성장하셨다. 즉 갈릴리 출신이었다는 말이다. 예수님은 비천한 곳에서
성장한 것이다. 예수님은 12사도를 선택할 때 얼마든지 예루살렘에서 돈 많고 학식이 뛰어난
사람들을 뽑을 수 있지 않았겠는가? 그러나 주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그리고 인간적인 시각으로 볼 때 역사의 한 페이지를 도저히 장식할 수 없는 인물들을 선택하셨다.
그리고 주님은 비천한 갈릴리에서 사역을 시작하셨다.
주님은 “이방의 갈릴리”에 큰 빛을 비추셨다. 그렇다. 오늘도 비천한 곳으로 내려갈 때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 주님은 비천한 곳에 빛을 발할 사람을 찾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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