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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속 미로 찾기-12] 용서 받을 수 없는 죄 (2000)

[신약 속 미로 찾기-12] 용서 받을 수 없는 죄?
한상원 목사 / 2000 / 페이지수: 2

* 본문 미리보기
예수님 당시에도 이런 일은 있었다. 주님의 초라한 외모와 비천한 생활은 유대인들에게
걸림돌이 되었다. 그들은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을 기대할 수 있겠느냐고 하면서 주님이
나사렛 사람이니 것을 조롱했다. 또 주님이 갈릴리 사람으로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온 일이
없다고 빈정댔다(요 7:52). 예수님은 이러한 비방은 용서 받을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주님의 신성을 부인하고 그가 마귀와 연합하여 능력을 행한다고 비방하는 행동은
용서받을 수 없는 것이다. 성령 훼방 죄는 명백히 거룩하신 분을 대적하는 죄이며 하나님의 자비와
능력을 마귀의 역사로 돌리는 것이다. 그것은 마귀의 도움을 받아 주님께서 기적을 행하신다고
말함으로써 ‘성령님을 더럽히고 추하게’ 만드는 성령모독 죄이다.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중요하겠느냐”(히 10:29).

그렇다면 진정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성령 훼방 죄와는 어떤 상관이 있는가?
주님의 생명과 이적과 기사를 믿는 믿음의 사람은 성령 훼방 죄를 짓지 않는다. 그 죄와는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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