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를 위한 효과적인 언어사용법 15] 고백적 증언으로 말하라
김완일 목사 / 1994/ 페이지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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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성경공부는 인도자 자신의 내면적 고백이며 고백적 증언이 되어야 한다. 영적인 깨달음과 인격적 변화가 없는 성경공부를 살펴보면 예외없이 인도자 자신을 제3자로 삼고 있거나 참석자들과는 전혀 무관한 주제를 이야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성경공부가 무책임하고 관련성없는 주장으로 전개되는 것은 인도자의 고백적 증언이 아니라는 증거이다. 그러므로 인도자는 자신의 메시지가 자신과 참석자 모두가 함께 나누어 가질 수 있는 고백적 증언으로 표현되어야 설득력을 가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다시 말해서 인도자 자신의 삶과 깨달음이 아닌 군더더기는 사정없이 잘라내고 바로잡아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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