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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지원센터

[나의 초보 양육기 8] 한번 동반자 끝까지 돌본다 (2002)

[나의 초보 양육기 8] 한번 동반자 끝까지 돌본다
최규환 형제 / 2002 / 페이지 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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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모태신앙임에도 한번도 가르침과 나눔의 자리에 서 있지 않았던 저였기에 매 과정의 양육은 막연한 부담이 됐습니다.
특히 일방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나눔의 방식이기에 예상하지 못한 동반자의 질문으로 답변하지 못하게 되면 난감해 할 것 이라는 막연한 짐작은 불안과 초조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부담감과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 생각해 낸 것은 중고등학교 시절 선생님들이 교안을 작성하여 매 수업 시간에 임한 자세였습니다.
결국 동반자와 매번 만남을 준비하기 위해 연습장에 교안을 작성해 머리속에 있는 생각들을 먼저 정리하고 나눔의 시간을 준비하여 그나마 수월한 양육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 양육하면서 제일 난감했던 것은 일대일 성경공부 교재 외의 알고만 있던 성구를 정확하게 암송하고 있지 않아서 찾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 것입니다.
이런 상황은 양육자인 저에게 너무도 당황스럽고 무안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상황을 그냥 두시지 않고 성구검색 사이트를 알게 하셨습니다. 그 검색사이트에서 원하시는 성구들을 찾을 수 있었는데 그 사이트는 대한성서공회 성구검색 사이트로 알고 있는 단어와 구절을 이용하면 찾고자 하는 성구를 쉽게 찾을 수 있는 검색사이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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