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초보 양육기 7] 준비한만큼 성령님 의지해야
이양실 집사 / 2002 / 페이지 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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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양육하게 된 자매는 어린 아이가 있고 또 임신 중이라 집으로 방문하여 만났습니다.
그 자매는 너무도 열심히 준비하고 또 만날 때마다 얼마나 기쁘게 맞이해 주던지 제가 도전이 되어 열심히 기도하고 준비하며 양육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일대일 양육 과정에서 서로 진지하게 삶을 나누게 되었고 무엇보다 동반자의 말에 귀 기울였습니다. 서로 교제하며 나누는 가운데 상처가 치유됨을 보게 하셨고 삶이 조금씩 변하는 모습, 말씀대로 순종하는 모습, 가정이 회복되는 경험을 하게 하셨습니다. 또한 서로 중보기도 하는 가운데 응답도 받게 하시고 무엇보다 하나님 앞에 선 나의 모습을 보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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