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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초보 양육기 3] ‘양육하면서 믿음의 확신 가졌죠’ (2002)

[나의 초보 양육기 3] ‘양육하면서 믿음의 확신 가졌죠’
박공 집사 / 2002 / 페이지 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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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문제점이 많이 있었지만 당시 나로서는 열심히 헌신하는 것 밖에 다른 방법이 없었다.
때로는 내게도 시간이 부족했지만 시간이 없다는 동반자를 찾아 퇴근 후 집으로 가는 등 열심을 냈다.
숙제와 예습을 준비하지 않은 동반자를 설득할 때는 마치 나 자신에게 말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보고 계시는 것 같아 기도하면서 포기 하지 않았다.
그렇게 다섯 번 정도 양육하고 나서야 내가 무엇을 더 배워야 할지 깨닫게 되었다.
바로 내가 일대일 과목을 스스로 실천하지 않으면서 가르치고 있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일대일 교재의 한 과목 한 과목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더 깊이 삶에 적용하면서 배워 나갔다.
그 후부터 동반자가 바뀔 때마다 삶을 나누는 깊이와 폭이 넓어졌고 무엇보다 앞서 동반자와
나눔이 후속 동반자에게 좋은 교훈이 되었다. 어려운 난제는 다시 공부하고 실천해보면서
나의 배움이 쌓여가는 것을 현저히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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