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연재 7] 이스라엘 회복과　재림
구속사적으로 본 한국교회와 이스라엘 선교

김해리 권사/ 1994 / 페이지 수 : 3

* 소제목
독립국가　이스라엘　탄생
＜　A.D. 70-1880 >
＜　알리야인파　＞
＜　탄생을　위한　역사적　사건들　＞
１．　시온주의자대회　（1897）
２．　발포아　선언　（1917）
３．　예루살렘　터키의　지배에서　해방　（1917)
４．　이스라엘　국가공포　（１９４８）
이스라엘의　회복은　예언의　성취

* 본문 미리보기
성경에서는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해　여러　곳에서　반복적으로　예언하고　있다．　이　예언에는　한결같이　그날이　이르면　이스라엘　백성을　동서사방에서　모으시겠다고　하는　것과　특히　북방에서　이끌어　내시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지난호에서　보았듯이　흩어졌던　유대민족이　２천년이　지난　오늘날에　와서　문자　그대로　동서남북　사방에서　고토로　돌아왔으며，　특히　북방에서는　건국　당시에도　최대의　인파가　몰려왔고　현재　우리　눈앞에서　전개되고　있는　극적인　사건도　최대의　인파가　북방인　소련에서　몰려오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는　곧　예언의　성취이다．
윌리암　헤더릭슨은　계속해서　유대인들이　고국으로　돌아오고　있는　현상을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성경의　예언의　성취라고　보는　견해에　대해　그는　다음과　같이　반박하고　있다．　「사방에서　남은　자들을　돌아오게　하신다」는　것은　유대민족이　B.C.6세기경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다가　７０년　후에　귀환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미　성취된　것이다．　또　그때　당시에는　일반적으로　포로들을　여러　나라에　노예로　팔았기　 때문에　그　팔려갔던　유대인들이　７０년　후에　근처　여러나라로부터　즉　동서사방으로　부터　귀환한　것이다．　따라서　최근의　회복과　이스라엘　독립국가　탄생은　성경의　예언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다고　논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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