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그러자 욥이 여호와께 대답하며 말했습니다.
2“나는 주께서 모든 일을 하실 수 있고 계획하신 일은 무엇이든 이루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3잘 알지도 못하고 주님의 뜻을 가린 자가 누구입니까? 내가 알지도 못하는 일들을 말하고 너무 기이해서 알 수 없는 일들을 내가 내뱉었습니다.
4간구하오니 들어주십시오. 내가 말하겠습니다. 내가 여쭙겠으니 대답해 주십시오.
5내가 주에 대해 지금까지 내 귀로만 들었는데 이제 내 눈으로 주를 보게 됐습니다.
6그래서 내가 스스로 한탄하며 티끌과 재를 뒤집어쓰고 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