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52] 도피처를 찾아 떠나는 롯(2)
- 작성일자 : 201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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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강해 52] 도피처를 찾아 떠나는 롯(2)
[본문] 창 19:12~23 / 하용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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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은 순식간이라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죽음도 순식간입니다. 돈이 빠져 나가는 것,
명예를 잃어버리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브라함은 멀리서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하는 것을 봅니다.
그때 아브라함은 어떤 느낌이 들었을까요? 불구경하는 그런 심정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최소한 두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약속의 땅에 머무르는 것은
화려한 소돔성에 머무르는 것보다 비교할 수 없는 축복이라는 것입니다.
약속의 땅은 고통스러운 땅입니다. 기근이 있고 그렇게 화려하지 않으며 용기가 필요한 곳입니다.
누구도 환영해 주지 않는 곳이며 외롭고 고독한 곳입니다. 옳은 일은 언제나 그렇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그것이 옳기 때문에 묵묵히 합니다. 소돔성은 화려했고 문화적 도시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안겨 줄 것 같은 무지개 같은 도시였습니다.
롯과 그의 아내는 그런 곳을 택했습니다.
* 소제목
심판을 부르는 ‘죄’
소금기둥이 된 롯의 아내
심판 중에 피할 길을 주시는 하나님
인간적인 방법을 선택한 롯의 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