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50] 소돔성에서 사는 롯의 갈등
- 작성일자 : 201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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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강해 50] 소돔성에서 사는 롯의 갈등
[본문] 창 19:1~11 / 하용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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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소돔과 고모라는 또 다른 얼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문화적이고 매력적이고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모습이 있었지만 실상 소돔과 고모라는 역사상 가장 사악한 죄의 도성이었던
것입니다. 그 도시가 얼마나 악했나하면 하나님이 유황불로 실판 하실 수 밖에 없었을 정도로
타락한 도시였습니다.
사람들은 ‘악하다’는 사실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것 같습니다. 쾌락과 명예와 이익을 준다면
얼마든지 그곳에 가서 살려고 생각합니다.
소돔과 고모라 속에 사는 사람들은 매일같이 죄를 먹고 마시는 문화 가운데서 살아야 했습니다.
롯도 예외가 될 수 없었습니다. 그는 그곳에 사는 사람들과 사업을 해야 했으며 그곳에서 아이들을
교육시켜야 했습니다. 그는 소돔과 고모라가 가지고 있는 갈등을 피할 길이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소돔과 고모라가 좋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참 살다가 보니 환경도 좋고 모든 것이
좋지만 살면 살수록 괴로워 졌습니다. 죄가 너무나 관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롯은 소돔을 떠나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너무 늦었습니다. 그 사실을 깨달은 순간은 이미 늦었습니다.
* 소제목
사는 곳에 따라 다른 갈등
성문 앞을 서성이는 롯
늦을 때가 없는 하나님과의 만남
심판을 부른 소돔의 죄악
결국은 구원받는 하나님의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