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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9] 아브라함의 중보기도

[창세기강해 49] 아브라함의 중보기도

[본문] 창 18:16~33 / 하용조 목사

* 본문미리보기
사람에게는 누구나 더 친한 사람이 있고 덜 친한 사람이 있습니다. 더 친한 사람에게는 마음에 있는
비밀을 털어 놓습니다. 그러나 덜 친한 사람에게는 말을 골라서 합니다. 어느 정도까지만 이야기하고
그 이상의 이야기는 하지 않습니다.
지난 24년 동안 아브라함과 하나님 사이에는 갈등이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갈과 이스마엘을 얻고
나서도 13년간이나 믿음의 휴면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다시 나타나셔서 아브라함에게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너의 상급이라. 너는 내 앞에서 완전하라. 네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라고
말씀 하실 때까지도 하나님과 그렇게 친밀한 관계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순간에 아브라함은 자기의 인간적인 모든 믿음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믿음을 받아들였고
할례를 행했습니다. 그때부터 하나님과 아브라함 사이는 아주 가까워졌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사람의 모습으로 찾아 오셨을 때 그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발견한 아브라함은
그 즉시 그냥 가지 못하게 붙들고 발을 씻기고 떡을 대접하고 송아지를 잡아 요리를 해드리며
극진히 대접했습니다. 이전에는 아브라함에게서 전혀 볼 수 없었던 태도였습니다.
아마도 이 때 하나님과 굉장히 친해졌던 것 같습니다.

* 소제목
속마음을 털어 놓으시는 하나님
소돔과 고모라에 임박한 심판
아브라함의 질문
수치를 무릅쓴 중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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