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5］믿음은 순종으로 시작 된다
[본문］창 12:4-9 / 하용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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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가 결혼하면 임신을 합니다. 그러나 언제 임신했는지 잘 모릅니다. 그냥 임신을 한 것입니다.
몇 주일이 지나고 한 달 두 달 지나가게 되면 자기 몸에서 이상한 현상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제 서야 임신한 것을 알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믿음이 생기는 순간을 우리를 잘 모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면 믿음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믿음이 생겼는지 잘 모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믿음이 자라납니다. 믿음에는 완성품이 없습니다. 믿음은 순종하는 만큼 큽니다.
믿음은 행동하는 만큼 자라나는 것입니다.

어느 날 갈대아 우르에 사는 아브람에게 하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람은 놀랍게도 한 번도 본 일도 없고 경험한 일도 없는
그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했습니다. 여기서부터 아브람의 믿음의 여행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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