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전문인 선교훈련학교 개강
- 작성일자 : 201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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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 전문인 선교훈련학교 개강 4월부터 시작 … 수료 후 평신도 자비량 선교사로 파송 두란노해외선교회(이하 tim)에서는 신유목민시대를 맞아 국내외에서
전문인 자비량 선교사 양성을 위한 스쿨을 개강한다.
온누리 전문인 선교훈련학교(opms: onnuri professional mission school)가
오는 4월부터 시작된다.
opms는 1년 과정으로, 1학기는 4월부터 6월, 2학기는 9월부터 11월까지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성경 통독 ▷기독교세계관
▷성품 ▷영성 ▷리서치 ▷전문인선교 관련 강좌 ▷전문인 선교사 간증
▷아웃리치 등의 커리큘럼으로 훈련생들의 선교 역량을 개발할 예정이다.
opms는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삶으로 증거하고 싶어하는 성도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크리스천 기업인, 해외 상사 주재원, 외교관, 유학생,
jds과정 수료자 등 자비량 선교를 준비하는 성도를 대상으로 한다.
훈련을 마친 성도 중 국내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이주자 선교나 돕는 선교사가
될 수 있다. 또한 제3세계 등 전통적 선교지로 가는 사람들에게는 tim에서 평신도
자비량 선교사로 파송 받게 된다.
도육환 목사(tim)는 “평신도 자비량 선교사라는 정체성이 그 사람의 삶의 관점을
바꾸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개인적으로 성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인간의
고귀함과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관점에서 본다면 해외에서 사업할 때 현지
직원들이 모두 목회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면서 성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자비량 선교사로 파송되면 생활비는 지원되지 않지만 <생명의 삶>을
받아볼 수 있는 등의 기본적인 지원과 제도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문의: 송순동 선교사(794-1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