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roblem of Emotionally Unhealthy Spirituality (1 Sam 15:20~24)

2016.10.02Mike Lee

사울 왕의 실패는 감정을 외면하고 자기 인정을 구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형식으로만 지킨 데서 왔습니다. 정서적으로 건강하지 않은 영성은 자기 성찰, 관계의 성숙, 시련을 통한 겸손을 거부하지만, 복음은 실패한 우리를 다시 그분께 나아가게 하는 좋은 소식입니다.

감정을 외면하면 자신을 돌아보지 못합니다 (20-24절)

사울은 하나님이 세우신 첫 왕이었지만, 백성의 인정을 바라는 마음과 다윗을 향한 질투와 분노를 안으로 억눌렀습니다. 그는 자신이 하나님께 순종한다고 믿었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뜻과 생각에만 귀를 기울였습니다. 우리도 봉사와 기도 모임에 빠지지 않으면서 속으로는 사람들의 칭찬을 원하고, 두려움과 죄책감을 피하려고 웃음으로 덮곤 합니다. 감정은 침묵과 고독 속에서 들여다봐야 하며, 그래야 하나님 앞에 참된 나를 드릴 수 있습니다. 감정을 부정하는 것은 신앙을 얕게 만듭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귀 기울이는 사귐입니다

사울은 하나님을 믿었고 쓰임을 받기도 했지만, 이후 그의 신앙은 습관처럼 반복되는 자동 조종 상태가 되었습니다. 사무엘서 본문은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말하는데, 사울은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기도는 우리가 말을 쏟아내는 시간에 그치기 쉽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잠잠히 그분의 말씀을 듣기를 원하십니다. 속도를 늦추고, 한 번에 한 가지씩 생각하며, 마음의 공간을 비워 보십시오. 하나님은 머리뿐 아니라 마음과 감정까지 원하십니다.

시련은 교만을 깨고 겸손을 가르칩니다

사울은 기다림과 고난을 견디지 못했습니다. 사무엘이 제사를 드리러 오지 않자 그는 직접 제사를 드렸고, 이는 그의 조급함과 자기 중심성을 드러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상처와 고난을 통해 심령이 가난해지도록 이끄시며, 그때 우리의 성품이 빚어집니다. 히브리서 5장 8절은 예수님도 고난을 통해 순종을 배우셨다고 전합니다. 다윗이 오랜 기다림을 견딜 수 있었던 것도 그런 연단 덕분이었습니다. 시련은 우리의 환상을 벗기고 참된 모습을 드러냅니다.

열 가지 증상을 점검하며 회개로 나아갑시다

책에서 말하는 정서적으로 건강하지 않은 영성의 증상들은 하나님을 피하려고 하나님을 이용하는 것, 감정을 무시하는 것, 과거가 현재에 주는 영향을 부정하는 것, 영적인 삶과 일상을 나누는 것, 하나님을 위한 일로 하나님과 함께 있는 것을 대신하는 것 등입니다. 이 중 나에게 해당하는 것은 무엇인지 조용히 돌아보십시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실패해도 괜찮다는 것이 복음의 좋은 소식입니다. 다윗처럼 은혜와 자비를 아는 사람이 되어 주님께 나아갑시다.

Apply to Life

  • 침묵과 고독 속에서 나의 감정과 동기를 하나님 앞에 솔직히 내어놓읍시다.
  • 사람의 칭찬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머무는 시간을 우선하며 신앙을 가꿉시다.
  • 기도할 때 말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잠잠히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입시다.
  • 피하고 싶었던 갈등과 과거의 상처를 덮지 않고 하나님께 맡기며 직면합시다.
  • 우리의 실패와 약함을 숨기지 말고 그것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합시다.

This summary was made automatically from the sermon's captions and may differ from the sermon.

← Back to 영어 예배(English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