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ing the Church for the World (John 20:19~23)

2016.11.13Trevin Wax

교회는 세상 속으로 보냄받은 백성이며, 하나님의 평화를 알고 그리스도의 임재를 나타내며 성령의 능력으로 살아갈 때 세상을 위한 교회가 됩니다. 교회는 자기 자신을 위해 존재하지 않습니다.

활동보다 중요한 것은 세상을 향한 제자 삼는 사명입니다

활동이 많은 공장도 자동차를 만들지 않으면 목적을 이루지 못합니다. 교회도 성경공부와 식사 모임 같은 활동이 많아도 제자를 세우지 않으면 교회가 세워진 목적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교회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그리스도께 영광을 돌리는 제자를 만드는 것입니다. 모이는 일도 중요하지만, 우리는 한 주 동안 흩어져 세상 가운데 소금과 빛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소금은 소금통 안에 머물지 않고 음식 위에 퍼져야 제 역할을 합니다. 교회는 세상이 정의하도록 두어서는 안 되며, 성경이 말하는 보냄받은 백성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붙들어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 아버지의 평화를 알아야 합니다 (19-21절)

요한복음 20장 19-21절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은 두려움에 잠긴 제자들에게 두 번이나 평화를 선포하십니다. 히브리어 샬롬은 갈등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모든 것을 감싸는 충만한 임재입니다. 죄로 깨진 샬롬은 십자가로 회복되었습니다. 우리는 한때 하나님의 원수였지만, 예수님의 죽음으로 화목하게 되어 하나님과 평화를 누리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이 평화는 수평적으로도 드러나야 하므로, 교회 안의 분열과 다툼은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이 평화는 기쁨과 부활에 근거한 확신을 낳으며, 그러한 구원을 받은 사람만이 세상과 구별되어 세상을 위한 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보내시듯 우리는 그리스도의 임재를 나타냅니다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고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은 보내심을 받은 분으로 그려지며, 아버지께서 아들을 보내시고 이제 아들이 교회를 보내십니다. 선교는 해외 선교사만의 일이 아니라, 모든 신자가 자신이 있는 곳에서 복음을 가지고 나아가는 일입니다.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하나님의 목적은 모든 민족이 복을 받는 것이었고, 이스라엘도 세상에 복이 흘러가는 통로로 택하셨습니다. 우리는 구원의 물을 받아 쌓아두는 싱크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그 물이 세상으로 흘러가게 하는 수도꼭지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곳은 이웃, 학교, 동네 등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내신 자리입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세상에 나아갑니다 (21-22절)

창세기 2장에서 하나님이 아담에게 생기를 불어넣으셨을 때 아담은 살아 움직이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요한복음 20장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숨을 불어넣으시며 성령을 받으라고 하십니다. 이는 새 창조의 숨이며 새로운 인류의 시작입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무력하다고 느끼는 바로 그 자리에서 하나님은 일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은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고 예수님의 십자가 승리를 전하는 능력을 주십니다. 세상의 악과 고난 가운데서도 교회는 도망치지 않고 달려가 섬기며, 그것이 그리스도를 닮은 모습입니다. 우리는 성령께서 우리를 붙드시고 보내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믿고 기도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Apply to Life

  • 우리의 활동을 돌아보며 모임이 세상으로 나아가는 제자 삼기로 이어지고 있는지 점검합시다.
  • 교회 안의 다툼과 분열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평화를 서로에게 나타냅시다.
  • 우리가 보내심을 받은 이웃, 학교, 동네에서 복음을 삶으로 전하는 자리에 서기로 결단합시다.
  • 고난과 필요가 있는 곳을 피하지 않고 예수님처럼 달려가 섬깁시다.
  • 우리 힘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여 주님이 보내시는 곳으로 기꺼이 나아갑시다.

This summary was made automatically from the sermon's captions and may differ from the ser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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