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ing's Wisdom (1Kings 3:16~28)

2026.05.17Harold Kim열왕기상 3:16~28

지혜는 언제나 내 마음을 다스리는 왕에게서 나옵니다. 자기 욕망을 내려놓고 십자가의 예수님을 왕으로 모실 때 하나님의 지혜로 살게 됩니다.

하나님의 지혜란 무엇인가

인생에는 모두 좋아 보이는 선택지 앞에서 무엇이 최선인지 가려야 하는 때가 옵니다. 잠언 3:13-15은 지혜를 은과 금보다 귀하고 보석보다 값진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성경적으로 옳고 그름이 분명하지 않을 때에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아는 능력입니다. 열왕기상·하는 다윗의 말년부터 왕들의 계보를 따라가며 이스라엘의 왕정을 신학적으로 기록한 책입니다. 북이스라엘은 주전 722년 앗수르에, 남유다는 주전 586년 바벨론에 무너집니다.

스무 살 솔로몬은 먼저 지혜를 구했다

솔로몬은 스무 살에 왕이 되었고, 기브온 꿈에서 하나님이 무엇을 줄까 물으시자 지혜를 구했습니다(3:5-9). 그의 기도에는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에 대한 찬양과 경외, 자신은 작은 아이라는 자각, 택하신 백성의 위대함에 대한 존중이 담겨 있습니다. 사람은 잘못된 결혼이나 사업 같은 아픈 결과를 겪고서야 지혜를 찾기 쉽지만, 어리석어져 대가를 치르기 전에 지금 구해야 합니다. 이 교회는 32개국 사람이 모인 곳이어서 다양한 배경의 사람을 섬기며 배우는 가운데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소속되고 예수님을 닮고 축복하려면 공동체에 들어가 섬기고 축복하십시오.

지혜는 언제나 나의 왕에게서 나온다

이스라엘에서는 중요한 일이 있으면 모두 왕에게 갔습니다. 솔로몬은 처음에 겸손하고 지혜로웠으나 이방 아내들에게 미혹되어 음행과 우상숭배에 빠졌으니 평가는 혼재입니다. 북이스라엘의 열아홉 왕은 모두 악했고, 유다의 스무 왕 가운데 여덟 명만 비교적 선했습니다. 영적 원리는 오늘도 같아서, 내가 가장 마음을 쏟고 사로잡히는 것이 나를 다스리는 왕이며 지혜도 그 왕에게서 나옵니다. 지위와 이미지가 왕이면 영혼과 건강과 가족을 희생하고 더 얻으려 하다가 정작 그것을 누리지 못합니다.

두 여인은 서로 다른 왕을 섬겼다 (16-27절)

두 창녀가 목격자 없이 산 아이를 서로 자기 아이라 주장했고, 통상의 법 절차로는 가릴 수 없었습니다. 솔로몬은 칼을 가져오게 하여 아이를 둘로 나누라고 명했습니다. 첫째 여인은 아들을 향한 마음이 불타 아이를 죽이지 말고 저 여인에게 주라고 했고, 다른 여인은 나누라고 했습니다. 둘째 여인은 엄마가 되는 것에 정체성과 행복을 걸었기에 아이보다 엄마라는 자리가 더 중요해졌고, 가지지 못할 바에는 죽이라고 할 만큼 집착했습니다. 부모, 교사, 목회처럼 자신의 궁극적 자리로 삼은 일은 결국 나 자신을 위한 것이 되어 잘 해내지 못합니다.

자기 마음을 믿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하라

세상의 흔한 지혜는 자신을 찾고 마음의 욕망을 따르며 나에게 최선인 것을 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예레미야 17:9은 마음이 만물보다 거짓되다고 하고, 잠언 3:5-8은 자기 명철을 의지하지 말고 여호와를 경외하라고 합니다. 자연적 지혜는 모든 것이 내 손에 달렸다며 움켜쥐다가 잃지만, 하나님의 지혜는 모든 것이 은혜로 주어진다고 믿고 쉽니다. 에베소서 1:11은 하나님이 모든 일을 자기 뜻의 계획대로 이루신다고 합니다. 불안으로 주먹을 쥐고 살 것인지, 손을 펴고 살 것인지는 어떤 지혜를 따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이 내려놓으라 하시는 습관, 관계, 중독, 지위가 있다면 첫째 여인처럼 놓아야 하고, 그것을 놓아야 하나님이 왕이 되십니다.

십자가에서 드러난 왕의 지혜 (28절)

온 이스라엘은 솔로몬의 재판을 듣고 하나님의 지혜가 그에게 있음을 보고 경외했습니다. 아이를 사랑해 내어준 첫째 여인처럼, 예수님은 가장 낮은 곳까지 내려가셨다가 하나님 우편에 높이 오르셨고, 십자가에서 자녀들이 찢기지 않도록 자신을 찢기게 하셨습니다. 고린도전서 1:18-19대로 자연적 지혜에게 십자가는 패배요 어리석음이지만, 구원받는 이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예수님은 나를 구원하시려고 자신을 구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면 그분의 지혜로 살게 되고, 자녀들은 우리가 하는 말보다 누가 우리 마음을 다스리는지를 보고 영향을 받습니다.

Apply to Life

  • 내가 가장 마음과 에너지를 쏟는 것이 무엇인지 살피고, 누가 내 마음의 왕인지 돌아봅시다.
  • 어리석음의 대가를 치르기 전에 지금 하나님께 지혜를 구합시다.
  • 내 마음과 경험과 능력만 믿지 말고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경외합시다.
  • 하나님이 내려놓으라 하시는 습관, 관계, 중독, 지위를 움켜쥔 주먹을 펴고 맡깁시다.
  • 받기만 하려 하지 말고 공동체에 들어가 섬기고 축복합시다.
  • 십자가에서 자신을 내어주신 예수님께 가장 큰 관심과 순종과 예배를 드립시다.

This summary was made automatically from the sermon's captions and may differ from the ser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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