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 & Discipleship
The Mission of the Living God (Genesis 12:1-4)
창세기 12장은 죄로 망가진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선교가 아브람을 부르심에서 시작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선교의 이유는 죄로 황폐해진 세상이고, 소망은 은혜로 일하시는 하나님이며, 방법은 우리가 믿음으로 한 걸음 순종하는 것입니다.
선교의 이유는 죄로 무너진 세상입니다
창세기 3장에서 죄가 들어온 뒤 인류의 관계는 곧바로 무너졌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을 피해 숨었고, 가인은 아벨을 죽였습니다. 창세기 6장은 사람의 마음에 있는 생각이 언제나 악할 뿐이었다고 말합니다. 11장의 바벨탑 사건에서는 하나님의 뜻을 알면서도 그것을 거부하고 자기 이름을 내려는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설교자는 악이 가정과 뉴스 속에서도 너무나 분명히 보인다고 말하며, 죄가 이 세상을 황폐하게 했기에 하나님이 개입하셨다고 강조합니다.
죄 많은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는 계속됩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에게 가죽옷을 지어 입히셨고, 가인에게는 보호의 표를 주셨으며, 노아와 그 가족을 구원하셨습니다. 바벨 사건에서도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흩으셨지만, 설교자는 그 사건 뒤에도 은혜가 이어짐을 봅니다. 우리가 죄에 지쳐 하나님의 은혜가 다했는지 묻고 싶을 때에도, 하나님은 돌아와 아브람을 부르셨습니다. 흩어진 세상을 향해 하나님이 새로운 계획을 가지고 다시 오셨다는 것이 선교의 소망입니다.
선교의 소망은 시작하신 분이신 하나님께 있습니다 (1-4절)
하나님은 늙고 자녀가 없는 아브람과 사래에게 큰 민족을 약속하셨습니다. 아브람이 75세였다는 기록은 하나님이 사람의 능력이 아니라 자신의 선교를 이루시는 분임을 보여줍니다. 아브라함이 먼저 시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 오셔서 일을 시작하셨고, 그 일을 끝까지 완성하실 것입니다. 아브라함도 믿음이 완벽하지 않았고 거짓말을 하고 웃기도 했지만, 그는 위대한 믿음의 사람이기보다 위대하신 하나님을 믿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소망도 사람이 아니라 선교하시는 하나님께 있습니다.
선교의 방법은 믿음으로 한 걸음 순종하는 것입니다 (1-4절)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라고 명하셨습니다. 아브람이 떠나지 않았다면 하나님의 약속도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브람은 앞으로 무엇을 하게 될지, 아들 이삭을 얻고 그를 바쳐야 할지 알지 못했지만, 떠나라는 한 가지 순종을 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의 큰 믿음이 아니라 큰 하나님을 향한 믿음에서 나오는 순종입니다. 설교자는 교회의 한 성도가 캄보디아 선교지에서 고아원과 기독교 학교를 세우고, 에이즈에 걸린 어머니의 아들을 입양하여 키운 이야기를 예로 듭니다. 그녀는 단기 선교 한 번의 성경공부에서 시작했고, 한 걸음씩 순종하여 여섯 명의 아이를 돌보게 되었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자기 일터에서 선교사입니다
하나님은 땅끝까지 모든 영역을 구속하고 계시므로, 전임 선교사만이 선교사인 것이 아닙니다. 교사든 주부든 회사원이든 변호사든 주님의 선교사로 부름받았습니다. 자녀를 기도로 사랑하며 키우는 일이나 직장 동료를 섬기는 일도 선교지에서 하는 일입니다. 마음이 선교지에 있지 않다면 그것이 문제이며, 그 마음을 바로잡아 자신이 선교지에 있음을 깨달으라고 설교자는 권합니다. 이 선교는 마지막 계시록 7장의 큰 무리가 찬양하는 날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선교의 소망은 그리스도와 그분의 순종에 있습니다
죄가 우리를 구원할 수 없었기에 하나님은 사람이 되어 오셨습니다. 그리스도는 선교하시는 하나님으로서 이 일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하셨습니다. 지금도 하늘에서 우리를 위해 중보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복음을 땅끝으로, 그리고 우리의 일터와 가정으로 가져가야 합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이 지금도 선교하고 계시며, 우리는 그분을 따라 순종하는 도구입니다.
Apply to Life
- 우리의 마음을 점검하고 선교가 특별한 사람만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임을 기억합시다.
- 지금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르시는 믿음의 첫걸음이 무엇인지 기도하며 찾아봅시다.
- 우리가 일하는 일터와 섬기는 가정을 우리의 선교지로 여기고 그곳에서 주님의 소금과 빛이 되어 살아갑시다.
- 작은 순종이라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리에서 한 걸음씩 실천하기로 결단합시다.
- 우리의 소망이 우리 자신이 아니라 선교하시는 하나님께 있음을 기억하며 복음을 전하는 일에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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