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5일 일본어예배

2026.07.05나문채

부활하신 주권자 예수님의 대위임령은 선택이 아니라 순종할 명령입니다. 제자가 되고 제자를 키우는 공동체로, 늘 함께하시는 주님을 믿고 나아갑시다.

드라마에서 러브소나타로 이어진 길

2002년 월드컵 이듬해 일본에서 한국 드라마 「겨울연가」가 방영되어 한류 붐이 시작되었고, 한국에 대한 관심과 친근감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님은 이 흐름을 하나님이 주신 선교의 기회로 받아들여, 인간적인 사랑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한결같은 사랑을 전하려고 러브소나타를 시작하셨습니다. 당시 한국은 IMF 경제난으로 어려웠고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목사님은 예수님이 사랑하시는 일본을 사랑하지 못한 자신을 불쌍히 여겨 달라고 회개하며 이 일을 이끄셨습니다. 2007년 삿포로·오사카·도쿄·오키나와에서 열렸고, 올해 10월 이와테에 이어 내년 도쿄에서 20주년을 맞습니다. 드라마가 일본인의 마음을 열었고, 러브소나타는 그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을 부어 왔습니다.

요한복음 3:16,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

우리가 생각하는 자기중심적인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은 차원이 다릅니다. 선지자 요나조차 원수의 나라 앗수르를 사랑하지 못했습니다. 성경 66권을 한 구절로 요약하면 요한복음 3장 16절입니다. 하나님은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셨고, 예수님은 원수였던 우리를 대신해 저주와 심판의 십자가를 지고 죽으셨습니다. 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으니, 이것이 우리가 세상에 전하는 복음입니다. 예수님은 죽음으로 끝나지 않고 약속대로 사흘째에 부활하셨습니다. 끝났다면 다른 종교의 창시자와 다를 바 없었을 것입니다. 구원받았는지, 영생을 가졌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주권자 예수님의 명령, 가서 제자 삼으라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유언처럼 대위임령을 남기셨습니다. 마태복음 28장 18절에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예수님께 주어졌다고 선언하십니다. 육신을 입으셨을 때는 여러 제약이 있었지만, 부활하신 예수님은 참된 주권자이시고 만물의 통치자이십니다. 그러므로 이 명령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이 따라야 할 명령입니다. 19-20절의 중심 동사는 '가서 제자 삼으라(Go and make disciples)'입니다. 어둠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 주님을 고백하고 세례를 받기까지가 전도이고, 예수님이 명하신 모든 것을 지키도록 가르치는 것이 양육입니다. 아는 것과 삶에서 순종하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1:1 제자양육이 일으킨 일본 교회의 변화

온누리교회는 1985년부터 QT와 1:1 제자양육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이 제자가 되고 제자를 키우는 공동체로 주님의 뜻을 따라왔고, 이것이 부흥의 원동력이라고 믿습니다. 설교자는 2015년 10월 홋카이도에 파견되어 7년간 사역했지만 정착과 재생산이 어려웠고, 2020년 코로나로 그만두어야 하나 기도할 만큼 광야 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2022년 12월 한 목사님의 초청으로 야마가타에 갔고, 사카타 그리스도교회의 77세 다카하시 목사님이 "전도에는 성공했지만 양육에는 실패했다"고 고백하며 먼저 1:1을 받았습니다. 이 교회는 리더 18명이 양육에 참여해 지금 50명을 넘었고, 오에마치 교회는 30명 이상이 1:1을 마쳤습니다. 2026년 6월에는 COG 교단 밴드의 목사님 8명이 1:1을 신청했습니다.

제자 삼는 공동체로 도쿄를 향해

예수님은 "보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절대적인 주권자이시고 만물의 통치자이신 예수님의 보증입니다. 성경에는 함께하겠다는 말씀이 365번 나온다고 합니다. 설교자는 앞으로 1년간 도쿄를 중심으로 간토 지역에 집중하며, 2027년 러브소나타 20주년 도쿄 대회를 위해 이미 전도 대상자 3명을 정하고 지바와 가와사키의 두 목사님과 1:1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어 예배는 시리아 안디옥교회처럼 일본 선교의 베이스캠프로 쓰임받았고, 많은 사역자가 여기서 훈련받아 파견되었습니다. 제자가 되고 제자를 키우는 공동체가 우리의 DNA입니다. 일본 교회의 부흥을 위해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나아갑시다.

Apply to Life

  • 주님이 십자가와 부활로 주신 구원과 영생을 확인하며 예수님을 믿는 믿음 위에 굳게 섭시다.
  • 대위임령을 선택이 아닌 주권자 예수님의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삶에서 순종합시다.
  • 교회에 다니는 데 그치지 않고 제자가 되고 제자를 키우는 사람이 됩시다.
  • 1:1 제자양육을 몸에 익혀 준비하고 일본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합시다.
  • 세상 끝날까지 함께하시겠다는 주님의 약속을 믿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나아갑시다.

This summary was made automatically from the sermon's captions and may differ from the ser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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