团契与门徒训练
Worship from the Heart (Ecc 5:1-7)
참된 예배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으로 응답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존중하고 경외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로 인해 우리는 두려움으로 물러서지 않고 담대히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듣는 것을 넘어 순종으로 응답해야 합니다 (1-2절)
전도서 5장 1절은 하나님의 집에 나아갈 때 발걸음을 조심하라고 말합니다. 듣기만 하고 듣는 것으로 끝나는 것은 제사 드리는 어리석은 자의 모습과 같습니다. 로마서 10장 17절이 말하듯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참된 예배는 들음에서 시작합니다. 그러나 들었으면 반드시 응답해야 합니다. 정의를 행하고, 제자를 삼고, 추수할 일꾼을 위해 기도하라는 말씀을 우리가 듣고도 실천하지 않는다면 듣기만 하고 듣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희생 제사보다 순종을 원하십니다. 참된 예배는 하나님이 이미 말씀하신 것에 대한 응답이며, 우리가 하나님의 계시에 응답하는 것이 곧 믿음의 여정입니다.
하나님을 존중하며 말을 아껴야 합니다 (2-3절)
전도서 5장 2-3절은 말을 가볍게 하지 말고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우리는 땅에 있음을 기억하라고 말합니다. 마태복음 6장 7절도 이방인처럼 빈말을 쌓아 하나님을 감동시키려 하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우리는 말을 많이 한다고 하나님께 인정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하셨기에 그분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기도할 때 말을 아끼고, 의미를 담아 말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뜻을 담아 부르는 것이 존중입니다. 또한 말하는 것만큼 듣는 것도 중요하여, 조용히 말씀 앞에 머물러 하나님이 말씀하실 여지를 드려야 합니다.
서원을 지키며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4-7절)
전도서 5장 4-5절은 하나님께 한 서원을 지체하지 말고 반드시 갚으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맹세를 아주 진지하게 받으시며, 세례, 아기 봉헌, 지도자 임명 때 드리는 서약도 하나님 앞에서 가볍지 않습니다. 경외란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존경하고 우러르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2장 28-29절이 말하듯 우리는 경외와 두려움으로 하나님께 합당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우리는 경외하는 동시에 담대히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10장 19-22절이 말하듯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주어진 확신으로 하나님의 임재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마음에서 우러나는 예배의 실제 모습
설교자의 외할아버지는 장로로서 평생 교회를 섬기며 정의를 위해 목소리를 내셨습니다. 그분은 1982년에 구약 전체를, 1984년에는 신약 전체를 한글과 영어로 손으로 직접 써 내려가셨습니다. 한 페이지라도 틀리면 새 페이지부터 다시 쓰셨고, 그 한 해 동안 병도 아프지도 않으셨다고 합니다. 그분의 삶은 말씀에 대한 존경과 경외가 응답으로 이어졌고, 그 응답이 선교, 기도,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삶으로 넘쳐흘렀습니다. 우리 역시 말씀을 듣고, 응답하고, 경외하며 마음에서 우러나는 예배를 드립시다.
Apply to Life
-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만 하지 말고 삶에서 순종으로 응답합시다.
- 기도할 때 말을 아끼고, 하나님의 이름을 뜻을 담아 부릅시다.
- 기도 중에 잠시 침묵하며 하나님이 말씀하실 여지를 드립시다.
- 하나님 앞에서 한 서원과 약속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반드시 지킵시다.
-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삶의 결정을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쪽으로 내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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