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and Be Sent (Mk. 3:13~19)

2019.01.27P. Stephen Cha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부르실 때 먼저 자기와 함께 있게 하셨고, 그다음에 보내시고 권세를 주셨습니다. 우리도 주님과 깊이 동행하며 정체성을 살고, 말씀과 행함으로 복음의 능력을 전하는 파송된 사람으로 살아갑시다.

주님과 함께 있어야 주님을 줄 수 있습니다 (13-14절)

예수님은 산에 올라가 밤새 기도하신 뒤 많은 무리 가운데서 열두 사람을 택하셨습니다. 마가복음 3장 14절은 제자를 세우신 목적을 세 가지로 말합니다. 첫째는 그들이 예수님과 함께 있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21장에서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양을 먹이라고 하셨는데, 그 양에게 먹일 것은 예수님 자신입니다. 예수님을 먹이려면 먼저 예수님을 알아야 하고, 그러려면 주님과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말씀을 읽고, 대화하고, 주님이 말씀하실 때 순종하는 것이 그 길입니다. 경건의 시간은 의무가 아니라 주님과 관계를 깊이 맺는 시간이어야 합니다. 하루 중에도 기도로 주님을 가까이하고 주님과 동행하십시오.

보냄받은 자로 살아갑시다

둘째 목적은 그들을 보내기 위함입니다. 사도(apostle)라는 말은 보냄받은 자라는 뜻입니다. 구약에서 열두 지파는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뜻했는데, 예수님은 새 나라와 새 백성의 지도자로 열두 사람을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은 고기 잡던 어부들을 새롭게 지으셨고, 예수님은 그들에게 새 이름과 새 정체성을 주셨습니다. 누가복음 10장에서 예수님은 칠십이 명도 보내셨고, 그들은 기쁨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귀신이 복종하는 것보다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우리도 이 정체성을 살아야 합니다. 직장에서, 한국에서, 우리가 있는 자리에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으로 살아갑시다.

말씀과 행함으로 하나님 나라를 전합시다 (15절)

셋째 목적은 귀신을 쫓고 전도하는 권세를 주시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은 그 권세를 주셔서 하나님 나라가 사람들의 삶에 임하게 하십니다. 그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말씀으로 섬기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행함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말씀으로는 예수님이 누구신지, 그분이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복음을 분명히 전해야 합니다. 행함으로는 비행기에서 만난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 영접 기도로 이끈 일이나, 죄책감에 눌린 사람이나 두려움에 빠진 사람과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평안을 전한 일처럼 가까운 이웃을 섬길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복음의 능력을 사용하십시오.

Apply to Life

  • 예수님과 함께 있는 시간을 정하여 말씀을 읽고 기도하며 주님께 귀 기울입시다.
  • 하루 중 여러 번 짧게 멈추어 주님께 기도하며 그분과 동행합시다.
  • 우리가 보냄받은 자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일터와 삶의 자리에서 살아갑시다.
  • 복음을 말로 분명히 전하고, 이웃의 필요 앞에서 함께 기도하는 사람이 됩시다.
  • 주님께서 주신 권세와 복음의 능력을 믿고 필요한 자리에서 사용합시다.

This summary was made automatically from the sermon's captions and may differ from the ser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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